1. 사주 보러 가기 전에 사주집을 검색하는 방법
필자는 매해 사주를 본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고 나서는 금전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어진것과 함께, 직장생활하면서 모두 다 고통스러운일이
발생되기 마련이다. 아무리 고통 없이 직장 생활한다고 해도, 미래에 불안감을 전혀 떨쳐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는 운명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미래가 정해져있지만, 그것을 100% 맞출 수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100% 맞출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피해 갈 수 있겠지... 피해 간다는 것은 운명을
개척한다는 말인데... 운명이 있다고 생각하는것과 상호모순이 되는 생각이 아닌가....
물론 인생사 모두 모순이라고 했던 대학교 1학년때 배웠던 동양철학 교양을 아직도 잊이 못한다.
대학에서 무언가를 배웠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단순히 교양을 쌓으러 갔다고 생각하고 뭐 나름 제미있던적도 있다.
세계사도 배우고, 북유럽, 남유럽, 아랍문화등등 미국문화등 많은것을 배웠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쌓았다고는 도저히
생각이 되지 않는다. 다만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어떤 강사의 동양철학에 관련된 내용이었다.
그날 얼마나 충격을 먹었는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내용은 별 내용이 아니였는데 말이다.
나는 20대 초반까지?는 세상을 개척하는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운명은 있는것이 아니며, 내가 만들어 나가는것이고
나의 노력여하에 따라 내가 나의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믿었었다. 그런데, 그 강사 말에 의하면 세상은 모순이며,
모든것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이런 말도 안되는 모순적인 말을 했었다. 세상에!!! 모든것이 정해져
있다는 말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였다. 그런일은 있을수도 없고, 있어도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역시 사람은 직접 경험 해보면 바로 느낄수 있는 동물인건가... 내가 경험이 없었다면, 운명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살것 같다. 실제로 우리 엄마는 운명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그리고 80대에도 운명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 한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나는 직접 경험 하였다. 범진 선생이 왜 그렇게 모든게 정해져있다고 말하는지 나는 이해 할 수 있을것 같다. 반백년을 살아 본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적지 않게 살아온 나로서는 너무 일찍 운명이 있구나! 하고 생각되는 경험을 여러번 했다. 그것은 실로 좋은 경험은 아닌것 같다.
그자리에 그 시간에 서서 사람을 반하고 싫어하고 헤어질수 있는가...
각설하고 하여간 운명이 있고, 그 운명을 조금이라도 탐색하고자 사주를 보러다닌다. 사주가 100%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 살아가는데 있어서 토대가 된다고 생각하므로, 네이버 유명 블로그 사주쟁이 들에게 점사를 보겠다고 주로 전화상담을 신청해서 보게 된다. 코로나영향으로 더더욱 요새는 전화상담으로 사주를 많이 본다.
전에는 직접 찾아가서 본적도 있다. (한번 신점도 본적 있다. 그런데 미래를 맞추진 못했다)
2. 사주 가격은 어떻게 되나
주로 내가 보았던것은 심산진로 컨설팅 10만원 ->2017년 기준, 사주단지 5만원 ->2021년 활인당 ->3만원 이였다.
그리고 망원역에 있던 새초롱집 (이곳은 신점이였다. 사주가 아니였다) 5만원 2019년 기준
어떻게 된게, 최근래 본게 더 가격이 저렴하지... 대략 5만원~10만원 내외였고, 3만원은 조금 싸게 주신것 같다.
물론 가격은 본인의 사주만 보는것이고 가족으로 넓혀지면, 가격이 더 올라가며, 예전에 신촌에서 길거리에서 봐주던
사주쟁이 파라솔에서 봤던 사주쟁이는 1만원 내외였던것으로 기억하고, 요새도 카페에서 보는 사주는 1만원 내외 아닐까 싶다. 물론 요새 물가 상승분에 비하면 많이 올랐을지도 모르겠지만, 요새는 카페에 가서 사주를 보지는 않는다.
아주 예전 2008년도 압구정에서 사주카페에서 어떤 이상한 신들린 아저씨에게 현금으로 3만원이상 주고 사주를 본적이 있었다 현재는 없어진것 같기도 한데, 대략적으로 5만원에서 10만원이면, 왠만해서는 점을 볼수 있을것이다.
3. 활인당에서 전화상담으로 사주 본 후기
사실 사업을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활인당에 사주를 보게 되었다. 대부분 내 사주를 보면 34살이후로 낳아질것이며,
좋아질것이라고 안내 받았었다. 막상 34살 이후의 내삶은 이전이나 이후 그닥 좋지 않았다. 그래도 대부분의 공통점이
나는 장사나 사업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으며, 34살부터 53살까지 그 운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한군데만 그런것이 아니라
다른곳 여기저기 많이 그런 얘기를 공수 받았으며, 사업이 아니더라도 34살부터 결혼할 수 있다고 공수 하였다.
모두 그렇게 말해서 사업을 차렸지만, 현재 신통치가 않다. 내가 너무 겁이 많아서 사람만나는게 싫어서 그런거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회사를 들어가면 나는 잘되는지 모르겠지만, 회사만 잘되는것 같아서 그게 너무 억울해서 그래서 회사를
차리게 된것이다. 작년까지는 그래도 월급이라도 타먹을수 있을정도로 그럭저럭 꾸렸지만, 이제부터가 진짜겠지...
내운세는 회사원보다 이런 사주는 장사, 사업을 하면 훨씬더 큰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했지만, 모든것은 사람들로부터 시작하는 운, 내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했던것 같다. 이렇게 사업하기 어려운것도 다 운명인것인가.
네이버에서 찾아서 전화 사주 본 활인당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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